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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만사

박유천 마약혐의 인정 변호사 변호 중단


박유천이 마약 투약과 구매를 인정하면서 그동안 박유천을 변호하던 변호사도 더 이상 변호를 하지 않겠다며 변호를 중단했습니다. 마약 혐의로 인해 조사를 받기 전 박유천은 스스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결백을 밝혔는데... 결국 그 모든 것들이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이제는 마지막 얼마 남지 않은 박유천 팬들까지도 등을 돌리고 말았네요.

 

 

그래도 최소한 자신을 변호하는 변호사에게는 진실을 말했어야 했는데.. 담당 변호사까지 속이면서까지 이렇게 행동했던 박유천의 행동이 참 의아합니다. 설마 안 걸릴 것이라고 생각했나..?

 

 

박유천은 4월 29일 마약혐의를 인정하고 추가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하네요. 마약 혐의를 벗어나기 위해 온 몸의 털을 제모까지 했지만 결국 남아있던 몇 가닥 다리털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오면서 결국 구속이 되었죠.

 

 

이제는 전 여자친구였던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와 박유천의 마지막 진실공방이 남은 것 같습니다. 박유천은 황하나의 권유로 마약을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황하나 역시 박유천의 권유로 마약을 시작했다고 했는데 과연 그 진실의 결말은 어떻게 끝날지 참 궁금하네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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