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세상만사

수능 전날 컨디션 관리방법 및 잠 잘자는법



2018년 11월 15일 그동안 준비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검증받는 자리 수능날.. 수능 전날인 14일 전국에 수많은 고3 수험생들은 인생의 큰 전환점을 앞두고 초조하거나 긴장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. 그러다보면 수면장애라든지 소화장애 등 여러가지 컨디션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죠.



사실 수능 전날에는 그동안 공부한 것을 복습하기보다는 자신의 건강상태 즉,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좋습니다. 문제 몇 개 더 풀어보고 외우는 것보다 밥 잘먹고 영양보충 잘하고 꿀잠을 자야 다음 날인 수능날에 맑은 정신으로 집중해 수능을 치를 수가 있기때문입니다.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능 전날 컨디션 관리요령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.



두뇌같은 경우에는 잠을 깨고 난 후 약 2시간 정도가 지나야 활발하게 활동을하게 됩니다. 그렇기때문에 수능 당일에는 늦잠을 자는 것보다 오전 6시30분 전에는 일어나 두뇌를 깨우는 것이 중요합니다. 그리고 수능 전날에는 최소 밤 11시 이전에 잠을 자 충분한 숙면시간을 지켜주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. 조금 더 공부하겠다고 조금 더 문제를 풀어보겠다고 수면시간을 줄이게되면 다음날 컨디션에 문제가 생기가 됩니다.



하지만 수능 전날이라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긴장을 많이하기 때문에 잠을 잘 자지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. 이 때는 바나나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. 바나나는 우리의 신체근육을 이완시켜주는 마그네슘과 수면에 도움을 주는 트립토판이 들어있어 숙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. 그리고 트립토판이 뇌까지 전해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1시간이라고하니 최소 잠을 자기 전 1시간 전에는 바나나를 먹는 것을 권해드립니다.



그리고 수능 전날 컨디션 관리방법으로 좋은 것이 바로 반신욕입니다. 따듯한 물에 들어가게되면 신체 여러 근육들이 이완이 되면서 긴장이 풀어지게 됩니다. 그렇기때문에 잠도 잘 오게 되죠. 다만 너무 오래 반신욕을 하게되면 땀을 많이 흘리게되면서 지칠 수가 있기떄문에 반신욕은 20분내외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.



마지막으로 잠을 잘 때에는 습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. 습도가 높아지게되면 감기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. 자칫 수능날 감기에 걸리게 되면 큰 일이 나기때문에 반드시 수능 전날 감기예방을 하셔야합니다.


그럼 컨디션 관리 잘하셔서 수능날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.


반응형